자궁경부암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알고있고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의 다른이름은 바로 '예방이 가능한 암' 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암들과는 다르게 발병하는 이유가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나 정기 검진을 꾸준히 받으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접종과 검진만을 믿고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자궁암은 한국의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7위를 차지한다. 매 해 5만명 이상의 여성들이 진료를 받지만 그 중 한 해에 3600명 정도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서 하루에 평균적으로 3명이 사망하고 있다. 최근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는 20세에서 39세 여성이 늘어나고 있어 젊다고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암으로 바뀌고 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

많은 사람들이 성병이 자궁 경부암의 원인이라고 알고 있지만 성병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것은 절대 아니다. 대부분 면역 체계를 통해서 자연 치유가 된다. 그러나 이것이 지속적으로 감염되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생긴다. 190여종의 HPV(인유두종 바이러스-여성과 남성의 생식기 주변 피부에 기생하는 바이러스)중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HPV14 종이고, 그중 16번과 18번 HPV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에 육박한다.




피임기구를 사용하면 HPV 감염이 안된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HPV 감염은 성 접촉이 원인이므로 피임기구를 사용할 시에 높은 확률로 이를 방지할 수는 있지만 완벽한 예방법은 아니다. HPV는 성인 여성중 5명중 1명이 살면서 걸리는 정도로 흔한 질병이며, 성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다. 그러므로 피임 기구 사용은 필수적이며 다른 방법도 함께 하여야 한다.

예방 접종을 하면 안심해도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부터 예방 접종을 2회 무료로 제공하고있다. 예방 접종은 권장 시기에 맞는것이 가장 좋다. 최근 남성에게도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들린다. 하지만 이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HPV 감염의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반드시 하여야 한다. 백신을 적정 시기에 맞으면 자궁경부을 70% 가까이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1. 정기적인 검사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HPV 검사가 필수적이다. 두 검사는 한번의 병원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2. 시기에 맞는 예방 접종

예방 백신 접종과 정기 검진을 병행하면 자궁경부암의 예방 효과는 현저하게 높아진다.

3. 건강한 생활 습관

흡연은 모든 질병의 근원이기도 하며 자궁경부암의 원인 또한 된다. 금연을 위해 노력하고, 피임 기구를 꼭 사용하여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한다.



 순식간에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심장마비, 이것을 곧 심근경색 이라고 부른다. 심장의 혈관이 혈전과 연축 등의 원인으로 급작스럽게 막히게 되어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것이다. 심근경색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심근경색?

 심장의 근육이 회복 불가능하게 영구적으로 손상이 되면 심근경색이 온다. 심장은 세개의 혈관을 통해 산소 및 영양을 공급받는다. 이중 하나의 혈관이라도 막힌다면 심장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이 줄어들게 되고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혈관이 막히는 주된 이유는 콜레스테롤과 지방 침전물 등이다.

심근경색의 원인

 심장으로 통하는 혈관이 막히면 플라크가 형성된다. 혈류 또한 감소하며 결국 멈추게 되고 이것이 바로 심장 마비의 원인이다. 이러한 원인 중 가장 유력한 것은 나쁜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이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음식에서 발견되는 무색 물질이다. 저밀도의 저단백질이나 LDL 등이 심장 벽에 붙어 혈전 및 패를 생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포화지방은 소고기와 버터, 치즈와 같은 유제품에서 주로 발견되고 이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키는 주 원인이다.

심근경색으로서 동맥이 막힌 것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은 가슴 통증을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가슴의 통증이 무조건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벼운 통증이나 근육 상태로 인한 통증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통증의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검사를 받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

 심근경색을 미리 예방하려면 좋은 식사가 가장 중요하다.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 그리고 나트륨을 제한하는 'DASH' 식단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은 심장 마비를 18%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DASH' 식단에서 요하는 것은 28g 상당의 곡물 8가지, 컵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의 채소 4~5가지, 같은 양의 과일 4~5가지, 224g 정도의 무지방이나 저지방 우유 2~8가지, 28g 정도의 살코기나 생선 등 여섯가지로 총 2000칼로리 정도이다.


이러한 식단을 매일 챙겨먹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심근경색을 조금이라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이나 술을 멀리하고 각종 채소나 과일을 가까이 하는것이 중요하다.



 현대인의 몸에 자주 발생하는 '혈전'. 이것은 혈관에 생겨 각종 질병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돌연사까지 발생하여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생겨난 혈전을 녹이는데 상당히 좋은 낫토에 대해 알아보자.


낫토?

 낫토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 식품으로서, 대두를 가지고 낫토균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것이다. 이것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여 중세시대 일본의 영양 공급원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의 청국장과 유사한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청국장은 발효 후 뭉쳐 보관하여 찌개로 요리하여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낫토는 발효된 것을 가지고 밥에 얹어 먹는다. 그리고 청국장과 낫토에 사용되는 콩도 종류는 다르다.

낫토의 비밀

 낫토는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효능이 대단하다. 낫토는 그 자체로도 대단히 건강 식품이지만 낫토를 젓가락으로 저었을때 생기는 점액질에 가장 큰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것은 바로 '나토키나아제' 라는 성분이다.

나토키나아제?

'나토키나아제'는 발효가 완료된 콩에만 존재하는 효소로서 이 성분이 바로 혈전 용해 효소이다. 이것은 혈전을 녹여주고 혈관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여 주는 성분이다. 뿐만 아니라 이 성분은 혈소판이 응집되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현상을 억제시켜주기도 한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청국장과 비슷한 효능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 얘기하는 '나토키나아제' 성분은 열을 가할 경우에 파괴되므로, 찌개로 먹기 쉬운 청국장에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낫토의 또 다른 효능

 낫토는 이러한 효능 뿐만 아니라 다른 성분도 풍부하다. 첫번째로 '안지오텐신' 이라는 성분을 억제시켜주는데, 이것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성분으로서 결국 혈압을 떨어트려 주는 효과를 준다. 두번째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유산균이 다량 함유되어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낫토에는 바나나의 4배, 김치의 3배, 요구르트의 2배에 달하는 유산균을 가지고 있다.


주의사항

 만약 당신이 혈전 용해제나 혈압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다면 낫토를 섭취했을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혈관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들은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장한다.



옥수수는?

 차가운 음식은 아니지만 옥수수는 여름철을 대표하는 간식중 하나다. 수확기간이 짧고 세계 어디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쌀이나 밀과 같이 3대 주식 작물로 널리 알려져있다. 옥수수는 멕시코가 원산지 이지만 기원전 2000년 전부터 재배됐을 정도로 인간에게 중요한 식량이었다.


옥수수의 효능

장운동을 활발히

 옥수수는 세계 여러 곳에서 주식으로도 활용되어 왔지만 그 효능은 단순히 주식으로서의 기능 뿐만아니라 다양하게 알려져있다. 먼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옥수수는 100g 안에 3g 정도가 식이섬유로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해 준다. 

치통 및 염증 완화

그리고 옥수수 속대에는 베타스토스테롤(beta-sitosterol)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잇몸질환 치료제의 성분으로서 치통 및 염증을 완화해 주고 충치의 원인균을 억제하여 치주 질환을 예방하여 준다. 


부종 예방

또한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주어 부종 따위를 예방하여 준다.


노화 예방

옥수수에는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인 페룰산(ferulic acid)이 함유되어 있는데, 옥수수를 찌거나 조리하면 이 성분이 5배 이상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내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시켜주며 항암 효과와 노화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여름철 날씨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가장 덥다는 '대서' 를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로 한가득이다. 이런 날씨에는 몸이 허해지고 체력이 고갈되기 쉬운데, 요즘 많이들 찾아 먹는다는 '노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노니의 유래


일단 노니는 우리나라 식품이 아니다. 원산지는 인도,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및 중국 그리고 말레이시아와 남동아시아 쪽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니(noni)라는 이름은 하와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놀라운것은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도 노니에 대한 내용이 작성되어 있다는 것인데, 동의보감에서는 이 노니를 해파극 또는 파극천 이라고 쓰여져 있다.



노니의 효능

노니는 예전부터 몸에 이로운 식품이라 알려져 왔지만 최근들어 여러 TV 프로그램에 방영되며 그 인기가 증폭되었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의 양기를 보호하기 위한 약재로 쓰여왔다. 신장의 양기를 다시 얘기하면 바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담당하는 기관의 근본물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노니는 사람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염증따위를 치료하고 원기를 돋운다. 노니는 여러 기관들의 많은 연구를 통하여 항암, 항염, 당뇨의 개선, 노화 방지, 피부 미용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노니가 이와같은 효과를 주는 이유는 식물영양소 중에 하나인 이리도이드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리도이드 성분은 식물들이 벌레로부터 자가 보호를 위해 생성하는 성분으로서 이 성분이 우리몸에 들어오면 항산화 작용 및 항염증 작용을 해 염증과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을 가져다 준다.


주의사항

노니를 과다복용 하게되면 가려움증과 설사를 동반할 수 있다. 이것은 노니가 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질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이므로 자신의 체질에 맞게 섭취를 해야 한다.

한편 노니는 생으로 섭취하기엔 거부감이 있어 시중에 알약, 주스 및 여러 형태로 나와있으며 가까운 마트나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고지혈증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고지혈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관 속에 지방성분의 물질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인해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고지혈증은 보통 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지기가 쉽습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은 안타깝게도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하여 특정한 지질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술을 많이마시거나 비만, 또 당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고지혈증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증상?

고지혈증은 특정된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증상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특히 혈액 내에 중성지방의 수치가 올라갈 경우에 췌장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복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침착되기도 하며 눈커풀에 황색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예방 방법

고지혈증의 예방은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일 경우 고지혈증이 올 확률이 현저히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미 과체중 및 비만이라면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한다면 예방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음식

고지혈증 환자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을 엄격하게 피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 있는 기름기, 또한 닭고기나 오리고기 등의 껍데기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달걀노른자, 버터, 치즈, 새우, 오징어 같은 음식들도 줄이거나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에 좋은음식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올리브오일이 있습니다. 물론 과다하게 섭취해서는 안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올리브오일은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매일 하루 2스푼 정도 꾸준히 섭취해 준다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음식으로는 가지, 고구마, 표고버섯, 녹두, 오이, 옥수수기름, 땅콩, 양파, 마늘 등이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통풍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통풍은 말 그대로에서 들리듯이 바람만 스쳐도 고통이 온다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통풍은 염증성 질환인데, 옛날에는 나이가 있으신분들만 발병했지만 요즘 젊은이들의 식습관으로 인해 연령대와 관계없이 통풍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통풍의 원인은?

통풍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 특히 알코올, 그리고 신증기능 저하로 인해 혈중 요산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때 요산의 양이 배출되는 양보다 많을때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힘줄과 연골, 주변 조직에 침착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나 젊은 층의 무리하고 잘못되어있는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 스트레스 등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은 요산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여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통풍의 증상?

발가락이나 발목, 다른 여러 관절들이 욱신거리고 뻐근한 통증이 오게됩니다. 보통 하체에서부터 통증이 오며 손쪽으로 통증이 퍼지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처음 통풍의 통증을 느끼는 곳은 엄지발가락 이라고 합니다. 엄지발가락에 갑작스런 통증이 느껴지고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통풍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통풍의 대처방법

통풍은 요산의 농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과도한 음주, 등이 푸른 생선, 탄산음료 등을 반드시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건강을 위한답시고 무리한 운동을 하게되면 요산 생성을 촉진시키므로 적당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통풍의 치료?

통풍의 치료에는 요산배설유도제, 요산생성억제제, 진통소염제 등이 있습니다. 발작이 나타난다면 콜히친, 비스테로이드항염제, 스테로이드 등을 투여하게 됩니다.

통풍 예방법

가장 중요한것은 식단조절입니다. 식단을 조절하여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알코올섭취도 가장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신가요? 속이 매스껍고 토를 하시나요? 그렇다면 의심해 봐야합니다!




맹장염? No! 충수염!

맹장염은 다른말로 충수염 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그 이유는 맹장 끝에 달린 6cm 정도 길이의 충수돌기가 있는데 그곳에 염증이 생긴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많은분들이 맹장염이라고 알고있지만 그건 잘못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충수염이라고 부르도록 해요!


충수염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건 없다고 합니다. 보통 10대~20대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10대에서는 체내 분비물이 과다하게 나와 생기는 경우가 있고20대 이후에 발병하는 원인은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은?

충수염의 증상은 당연하다고 하겠지만 95% 이상의 환자들이 복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종종 식욕을 잃고 구토를 하며 가끔 오한과 발열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오른쪽 아랫배쪽의 통증을 말하지만 꼭 그부분이 아프다고 충수염은 아니니 병원을 꼭 가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또한 통증 외에 잔변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꼬 치골 위쪽으로 불편한 느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변비나 설사가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

충수염은 반드시 수술을 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 보다 수술하지않고 방치했을때 후유증이 훨씬 심각한것이 바로 충수염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충수염 수술은 대부분이 충수돌기 절제수술로 진행됩니다. 수술 후에는 몇일간 음식을 먹지못합니다.


예방방법이 있나요?

안타깝게도 충수염은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충수염이 의심되거나 나타났을때 기다리지 않고 수술을 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구아바는 한국에서는 조금은 낯선 과일에 속합니다. 구아바가 비티민의 보고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구아바의 특징 및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아바는 포도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옛날 잉카인들이 고산지대에서 즐겨 먹던 과일로 화분식물은 물론 잎과 나무껍질 그리고 열매 등 모든것을 사용하여 건강식 으로 먹는 식물입니다. 구아바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지방 으로서 분포지역은 아열대 지방입니다. 크기는 3미터에서 7미터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고 잎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향이 많이 나는 잎을 가지고 있으며 독소를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탄닌이 잎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구아바는 여름에는 최고 45.5도, 겨울에는 얼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 재배가 가능합니다. 여름철에는 햇볕을 충분히 보여주고 겨울철에는 카시미론을 덮어 보온을 해줍니다. 습도나 건조에도 매우 강하고 병충해도 거의없어서 무농약으로 재배가능합니다. 다른 분화용 관상식물과 달리 직근이 없고 잔뿌리로만 되어있습니다.


꽃은 지름 3cm정도로 꽃잎이 4개입니다. 구아바의 꽃이 피고 과일이 맺어지는 시기는 1년에 두 번이며 7월 말에서 3월 중순 까지입니다. 꽃은 향기가 좋으며 과일은 직경 3cm 내외 이며 붉은색과 황색 두 종류가 있습니다. 비타민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충분하여 껍질이 있는대로 생식을 하거나 주스로 이용합니다. 과일주를 담그기도 합니다. 잎이나 나무껍질, 뿌리 등은 그대로 말려서 약용이나 차로 이용합니다. 몸의 환경개선과 세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췌장의 기능을 개선시켜주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 기능향상에 상당한 영향을 주어서 혈당의 정상화를 축진시킵니다. 이는 당뇨병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아바는 1912년 미국의 플로리다 팜솔라 지방에서 세계 처음으로 구아바 가공 공장이 세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구아바는 다른 감귤류에 비해서 비타민 함량이 상당히 높고 칼륨과 인, 팩틴등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아바의 잎은 플라보노이드 중 케르세틴 성분의 함량이 매우 높은데 이 성분은 향균과 지사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특히 유해 박테리아의 박멸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아바의 잎을 씹으면 잇몸에 출혈이 났을때 이를 멈추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구취를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구아바 잎을 섭취할 경우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지고 혈압 개선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외 혈당 조절 및 생리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구아바를 구매할 때에는 초록색은 신맛이 강하고 잘 익은 노란색이 향긋하고 단 것이니 잘 보고 구매하기 바랍니다. 겉으러 보았을때 아보카도와 매우 유사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나 구아바보다 진한 녹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아바의 보관 온도는 보통 10도에서 15도 사이이며 보관가능일수는 5일 정도입니다. 구아바를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구아바를 손질할 때에는 껍질의 농약을 씻기 위해서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가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동남아시아산의 구아바는 아열대 식물로서 열매가 남미산에 비해 크기가 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랙커런트라고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건강음식으로 떠오르고 있어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블랙커런트는 와인용어로 말했을때는 많은 종류의 레드와인에서 나는 냄새와 향기를 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블랙커런트의 원산지는 유럽 북서부 쪽이고 그늘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합니다. 블랙커런트 나무의 높이는 1m 정도 되고 꽃은 양성화이고 꽃이 4~5월에 개화하여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고 합니다. 열매는 장과류이고 7월에서 8월사이에 익게 되는데 열매 색상은 붉은색이여서 레드커런트 라고도 부릅니다. 레드커런트와 블랙커런트 둘 다 즙이 많고 신맛이 강해서 유럽에서는 주스나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블랙 커런트는 발효를 시키기도 하고 약용으로 정제하기도 합니다. 커런터에는 비타민C가 많고 칼슘과 인, 그리고 철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커런트의 뜻은 씨가 없는 작은 건포도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블랙커런트는 미국에서 금지된 과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농부들이 유럽 및 아시아 출신의 과일파이가 소나무를 죽이는 곰팡이의 전염원인으로 판단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때문에 미국인들은 영양이 풍부한 블랙커런트를 먹을 기회를 놓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18세기 초 프랑스 왕 루이 15세가 이 열매로 담근 술을 마시고 크게 칭찬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블랙커런트에는 안토시아닌 및 비타민 그리고 칼슘과 철분, 마그네슘, 칼륨, 망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필요한 미네랄이 다양하게 들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은 많이들 아시다시피 항산화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노화와 염증에 대응하는 효능을 보여줍니다. 생 블랙커런트 100g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의 수치는 블루베리의 2배정도라고 합니다.


블랙커런트를 생으로 먹었을때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3배가 되는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됩니다.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비타민A, E, B 등이 다양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 및 신진대사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블랙커런트 효능



1. 시력 개선

블랙커런트에는 안토시아닌, 비타민A, 제아잔틴,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베리류에는 풍부한 성분들이지만 이런 성분들은 시력 개선에 매우 좋다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2. 면역력 상승

모든 과일이 그렇지만 블랙커런트는 특히 비타민C함량이 하루권장량의 3배나 들어있기때문에 몸의 면역력을 높여줄 수 밖에 없습니다.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바이러스가 몸에 기생하기 어려워지고 감기나 질병에 지지않는 튼튼한 신체를 가지게 됩니다.


3. 심혈관 기능 개선

블랙커런트 뿐만 아니라 베리 종류들에는 다 마찬가지로 혈중 지방 수치를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어주어 심혈관 기능을 개선시켜 줍니다.


4. 피부 노화 방지

위 정보들에 있다시피 항산화 작용으로서 제일 효과를 보는것은 안티에이징. 즉 노화를 늦춰준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피부에 안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항산화 작용을 해주는 음식을 찾아 먹는것이야 말로 자기관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랙커런트 먹는 방법


블랙 커런트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그대로 먹어도 되고 빙수나 아이스크림에 올려서 새콤달콤하게 먹어도 좋습니다. 또는 우유 및 바나나와 같이 믹서에 갈면 신맛이 줄어들어 훨씬 먹기 편해지고 섭취도 간편해집니다. 또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잼을 만들어 빵에 발라먹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잼은 블랙커런트를 갈거나 으깨어 설탕에 버무려서 냄비에 담은뒤에 저어가며 40분정도를 약불에서 끓여주면 완성됩니다. 블랙커런트는 신맛이 강하지만 당도도 높기때문에 설탕량은 2:1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랙커런트는 건조시켜서 빵이나 간식에 곁들여먹어도 좋은 간식이 됩니다.


블랙커런트의 부작용


블랙커런트는 현재까지 성분에 의한 특별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약이라고 해도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합니다. 모든 음식들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몸속에서 거부반응을 일으켜 두통,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조절해서 먹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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