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아랫배가 아프신가요? 속이 매스껍고 토를 하시나요? 그렇다면 의심해 봐야합니다!




맹장염? No! 충수염!

맹장염은 다른말로 충수염 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그 이유는 맹장 끝에 달린 6cm 정도 길이의 충수돌기가 있는데 그곳에 염증이 생긴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많은분들이 맹장염이라고 알고있지만 그건 잘못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충수염이라고 부르도록 해요!


충수염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건 없다고 합니다. 보통 10대~20대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10대에서는 체내 분비물이 과다하게 나와 생기는 경우가 있고20대 이후에 발병하는 원인은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은?

충수염의 증상은 당연하다고 하겠지만 95% 이상의 환자들이 복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종종 식욕을 잃고 구토를 하며 가끔 오한과 발열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오른쪽 아랫배쪽의 통증을 말하지만 꼭 그부분이 아프다고 충수염은 아니니 병원을 꼭 가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또한 통증 외에 잔변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꼬 치골 위쪽으로 불편한 느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변비나 설사가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

충수염은 반드시 수술을 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 보다 수술하지않고 방치했을때 후유증이 훨씬 심각한것이 바로 충수염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충수염 수술은 대부분이 충수돌기 절제수술로 진행됩니다. 수술 후에는 몇일간 음식을 먹지못합니다.


예방방법이 있나요?

안타깝게도 충수염은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충수염이 의심되거나 나타났을때 기다리지 않고 수술을 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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