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좋다는 루테인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퇴행성 황반변성
루테인은 해로운 빛을 차단하고 햇빛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연구는
루테인 섭취를 많이 할수록 퇴행성 황반변성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나, 그 결과가 일관적이지는
않다. 조기 연구들은 높은 루테인 수치와 높은 황반색소의 시각밀도(MPOD)
사이의 가능성 있는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황반색소의 시각밀도가 높을수록 눈이 해로운 빛으로부터
보호를 더 잘 받으며 퇴행성 황반변성의 위험이 낮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연구는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 또는 루테인 보충제의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황반색소의 시각밀도가 증가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조기
퇴행성 황반변성을 앓는 사람의 경우, 루테인은 일부 시력의 척도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산화
연구는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 섭취가 산화 스트레스 지표에 미치는 유의미한 효능이 미비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임상 시험에서는 산화 정도, DNA 손상, 또는 산화 스트레스에 미치는 루테인의 효능에 관해 모순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암
루테인은 종양 세포의 죽음을 촉진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조기 연구는 카로테노이드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루테인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며 루테인이 풍부한 시금치가 DNA 손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그러나, 결과는 일관적이지
않다. 일부 연구는 위암의 위험이 루테인과 제아잔틴 수치의 증가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으나, 다른 연구들은 루테인 섭취와 종양 사이의 관련성이 미비함을 보고한다.
백내장
루테인은 해로운 빛을 차단하고 햇빛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는 것 알려졌다. 비록 루테인이
눈 건강에 중요하며 백내장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여겨지나, 일관되는 결과가 부족하다. 조기 연구는 백내장 환자의 시력에 미치는 유의미한 이점이 미비하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동맥 경화
비록 임상에서 제대로 연구되지는 않았으나, 루테인이 콜레스테롤과 동맥의 플라크(죽상판 덮개) 크기에 미치는 효능이 있다는 근거가 존재한다. 그러나, 결과는 모순된다. 한
연구가 루테인과 다른 카로테노이드가 동맥 벽 경화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고한 것에 반해, 다른
연구는 루테인의 효능이 미비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카로테노이드의 조합은 동맥 경화와 연관된
여러 위험 인자에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루테인 단독 사용의 효능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인지 기능
조기 연구는 루테인이, 단독으로 사용하든 어유와 함께 사용하든, 나이든 여성에게서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당뇨병
루테인과 제2형 당뇨 위험 사이의 관련성이 연구되었으나,
그 결과는 아직 불분명하다. 루테인과 제아잔틴 수치는 혈당과 인슐린 저하와 관련 있었다.
안과 질환(눈 혈관 팽창)
조기 연구는 루테인이 모세혈관 확장증, 또는 눈 혈관 팽창 환자에게 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망막의 반점성 착색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미 황반색소침착이 미비한 부위에서는 유의미한 효능이 부족할
수 있다.
안과 질환(망막 염증 또는 혈관 폐색)
조기 연구는 루테인을 비타민C, E, 아연, 구리와 같은 다른 영양소와 함께 섭취하였을
때, 망막에 있는 혈관의 염증 또는 폐쇄에 의한 질병인, 특발성
망막정맥주위염에 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안과 질환(수정체 흐림)
루테인은 해로운 빛을 차단하고 햇빛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루테인이 풍부한
시금치와 케일이 퇴행성 황반변성에 미치는 가능성 있는 효능이
연구되었다. 이러한 질환은 망막 손상에 따른 시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루테인와 이러한 안구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지지하는 근거가
미비하다. 조기 연구는 혼탁한 수정제와 루테인 수치를 포함한, 영양학적
위험 요소 사이의 연관성이 미비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안과 질환(망막 손상)
루테인은 해로운 빛을 차단하고 햇빛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루테인이 풍부한
시금치와 케일이 퇴행성 황반변성에 미치는 가능성 있는 효능이 연구되었다. 연구는 루테인이 망막 손상
환자에게서 황반색소의 시각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황반색소의 시각밀도가 높을수록 눈이
해로운 빛으로부터 보호를 더 잘 받으며 퇴행성 황반변성의 위험이 낮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그러나, 루테인과 이러한 안과 증상 사이의 연관성을 지지하는 강한 근거가 부족하다. 조기
연구는 혼탁한 수정제와 루테인 수치를 포함한, 영양학적 위험 요소 사이의 연관성이 미비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안구 피로
조기 연구는 루테인이 함유된 병용 요법이 건강한 사람에게서 안구 피로와 피곤함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성장
조기 연구는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식과 비교했을때, 루테인이 강화된 이유식이 건강한 신생아의
체중 증가에 미치는 유의미한 효능이 부족하다는 점을 제시한다.
임신성 고혈압
임신한 여성의 항산화 상태와 고혈압의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 연구되었다. 루테인 수치가 높을수록
임신 중 고혈압의 위험은 감소된다고 여겨진다.
폐 질환
많은 연구들은 폐 기능과 감염에 대한 카로테노이드의 잠재적 효능을 살펴보았다. 루테인과
노인 질병의 중증도 또는 성인의 폐 기능 사이의 연관성이 부족하다.
근육통
많은 연구들은 루테인의 항산화 효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루테인이 함유된 보충제는 근육통 또는 근육 활성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였다.
망막병증
조기 연구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함유된 이유식이 망막에 비정상적 혈관이 보여지는 신생아에게 미치는 효능이 미비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다른 연구들은 다른 카로테노이드와 루테인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조산아의 야간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 보호
많은 연구들은 루테인이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루테인이 함유된 복합성분
보충제를 사용하는 것은 자외선에 노출된 후의 피부 발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시력
건강한 사람에게서, 루테인의 단독 사용 또는 다른 요법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시력 개선에
미치는 유의미한 효능이 미비하였다.
체중 감량
녹색 채소와 다른 식물에 들어있는 높은 수치의 루테인에 따라, 루테인은 체중 감량효능이
있을 수 있다. 두 연구는 더 높은 루테인 수치가 체질량 또는 체지방량의 저하와 관련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루테인, 절대 많이 먹지 말것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 중 하나인 루테인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시광선을 흡수하고 항산화 역할을 해 망막피해를 막아준다. 그 덕분에 루테인을 섭취할 경우 시력이 회복되고 안구건조증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루테인을 하루 최대 권장량인 20mg 이상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 오히려 시력을 해치고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적당량을 먹으면 눈 건강은 물론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는 루테인, 어떻게 먹는 것이 잘 먹는 방법인지 그리고 섭취 시에 주의할 점과 부작용 등에 대해 짚어봤다.
루테인은 옥수수에 많이 들어있는 제아잔틴과 같은 기능을 하는데 인간의 혈청에서 두 번째로 흔한 카로티노이드다. 루테인은 노화나 외부 자극에 의해 감소되기는 쉽지만, 체내에서 생산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오로지 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만 한다.
우리 눈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부분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데, 두 성분은 햇빛을 흡수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황반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과거에 진행된 각종 연구에서도 녹황색 채소를 통해 루테인을 많이 섭취하면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등의 발병위험이 낮아진다는 결과가 있었다.
루테인은 눈 건강뿐만 아니라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이 성인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석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루테인 수치를 가진 이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인지능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루테인을 섭취함으로써 치매나 경도인지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는 합리적 추론이 나왔다.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는 시금치‧케일‧아보카도‧브로콜리‧깻잎‧오렌지 등이 있으며, 계란노른자를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루테인과 같은 효능을 보이는 제아잔틴은 옥수수에 많이 들어있다.
루테인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녹황색 채소를 통해 섭취하는 것인데, 과일보다는 채소를 통한 흡수율이 좀더 좋고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온 보충제보다는 식품형태로 흡수하는 것이 좋다.
눈에 좋고 인지능력개선에도 좋은 루테인이지만 무작정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식약처에 따르면 루테인의 하루 최대 권장량은 10~20mg이고, 해외에서도 일주일에 30~40mg 넘는 루테인을 섭취하지 말라고 권한다.
2009년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쳐 루테인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폐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가 루테인을 먹을 경우에는 그 위험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과도한 양의 루테인은 망막에 결정체를 만들어 오히려 시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미국의학협회 학술지에 따르면 장기간 동안 과도하게 루테인을 복용한 60대 여성의 눈에 노란색 결정체가 생성돼 황반변성증상이 나타났다.
연구팀이 환자의 체내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측정해본 결과, 환자의 눈에서 보통사람의 3.1배 많은 양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루테인 복용을 끊고 나서야 환자는 증상이 회복될 수 있었다.
각종 연구결과에서 나온대로 루테인은 식품형태로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좋지 보충제 형태로 된 것을 인위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시중에 나온 제품들의 루테인 함량이 10~20mg인 것을 생각하면, 알약 하나로 하루 최대 권장량이 충족돼버린다.
일반적으로 하루 3끼를 제대로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보충제 형태의 루테인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에 보충제까지 더해지면 루테인 과다섭취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이 들수록 루테인은 감소하지만 내가 아직 젊다면, 그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추고 있다면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루테인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커리 효능, 콜레스테롤 억제 및 소화 촉진 (0) | 2018.05.18 |
---|---|
오미자 차, 효능 및 부작용 (0) | 2018.05.16 |
보이차, 효능 및 주의사항! (0) | 2018.05.14 |
비타민 A 먹어야 하는 이유 (0) | 2018.05.08 |
홍차의 효능 - 미세먼지 및 노폐물 배출에 효과 (0) | 2018.05.06 |